중학생 공부 방법 추천 도서 청소년 베스트셀러 : 스스로 공부 잘하는 법, 중학생 공부법의 모든 것,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초등학생 때 마냥 어린아이 같던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교복을 입으면서 정말 학생이 되어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아이도 부모도 모두가 처음이기에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서툴러서 방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주변의 이야기도 도움이 되지만 책을 통해서 공부법, 학교생활, 공부 마음가짐등을 도움받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청소년들이 도움받을 수 있는 추천도서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제 곧 중학생이 되는 초등 고학년부터 현재 중학생은 물론이고, 중학교 생활을 놓쳐서 고등학교 입학이 곧 다가오지만 당황하고 있는 아이들과 학부모님까지 모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도서 3권을 추천합니다. 잘 살펴보시고, 학교생활, 공부법, 그리고 아이들 마음가짐까지 다잡는 데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1. 스스로 공부 잘하는 법

 

• 저자 : 권승호
• 출판사  : 지노
• 발행일 : 2022년 7월 27일
• 쪽수 : 212쪽
• 가격 : 15,000원 

 

 

 

이 책은 학생 스스로가 자신을 믿고 공부를 해 나가면서 공부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필요한 ‘자기주도 학습의 신천 루틴 61가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저자인 권승호 선생님이 오랜 시간 교직에 계시면서 학습법에 관한 책들을 읽고, 졸업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또 학부모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른 선생님들과 토론을 거치고 연구와 고민을 통해 얻어낸 실천적 결과물이기에 그 내용의 신뢰도가 높습니다.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바로 ‘자기주도 학습’인데요, 그 이유는 당장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자기주도 학습이야말로 단순한 시험에 대비한 공부가 아니라 공부하는 아이 자신의 긴 인생길에서 스스로 자양분이 되는 아이 삶을 위한 공부법이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학원을 다니지 않는 아이를 찾기 힘들 정도로 아이 공부와 학원 등원이 동일 시 되고 있습니다. 학원을 잘 선택해서 부족한 부분을 도움받는 것은 좋지만, 너무 어릴 때부터 학원에 의지하며 자라온 아이들은 공부가 잘 안되거나 성적이 안 오르면 학원 먼저  바꾸고 심지어 학원을 쇼핑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어서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초등 고학년을 넘어서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면 누군가에게 의지하며 수동적으로 공부하는 태도는 결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뜬구름 잡는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들을 하나하나 제시함으로써 아이 스스로 공부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들어 줍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실천 루틴 61가지를 살펴보고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먼저 실천해 나가면서 미래를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을 위해 올바른 방향과 방법으로 공부해서 좋은 결과까지 이끌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중학생 공부법의 모든 것

 

• 저자 : 백정은
• 출판사 : 꿈결
• 발행일 : 2023년 5월 25일
• 쪽수 : 244쪽
• 가격 : 17,800원

 

 

 

이 책은 초등 6학년 학생과 학부모님들부터 이미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님들까지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공부법과 중학교 생활의 최신 정보들을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중학교 때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지 못하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하면 고등학교에 들어간 뒤에는 더욱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는 것을 잘 모르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제 겨우 초등학교 졸업했는데…” 또는 “중학교 성적은 대입에 영향 없는데 고등학교 때 내신만 신경 쓰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중학교 공부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대입을 위한 공부의 마지막 골든타임이 바로 중학교 시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 예비 중학생부터 현재 중학생까지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공부법의 모든 것을 수록했다고 합니다. 공부 습관을 바꾸는 방법과, 과목별 공부법, 그리고 학년별 로드맵까지 제시하며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중학교 때 스스로 하는 공부의 중요성을 알고 공부의 기초 체력을 쌓지 못한다면 고교 진학 후에는 공부와 더 멀어질지도 모릅니다. 중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읽는 중학교 학교생활과 공부법 그리고 입시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다름없는 이 책은 “자유학년제는 어떻게 보내야 할까?”, “성취 평가제는 뭐지?” 등 생소한 용어부터 학교생활의 궁금증까지 모두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 저자 : 박성혁
• 출판사 : 다산북스
• 발행일 : 2023년 8월 1일
• 쪽수 : 368쪽
• 가격 : 18,000원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은 청소년 인기도서 1,2위를 다투고 있는 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입니다. 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사서 읽어주는 공부법 바이블이라는 이야기도 있을 만큼 책을 읽은 98% 이상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싶어졌다”라고 응답했다고 하니 책의 효과가 놀랍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생각해 보면 우리가 공부에 ‘올인’하지 못하는 이유는 ‘조건’도 ‘머리’도 ‘학습법’도 아닌 바로 ‘마음가짐’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부를 잘하게 만드는 ‘학습법 노하우’에 대한 책은 넘쳐나지만 정작 공부에 가장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마음가짐’을 단련시키는 책은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내 마음을 다스리는 능력만 갖추면 언제든 오늘 하루를 ‘가장 공부하기 좋은 날’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가 아닌 ‘왜’ 공부하는지를 알면 나의 공부는 ‘재미’와 ‘기쁨’으로 가득 찰 것이라고 하는 이야기가 아이의 마음도 저의 마음도 울리게 했던 부분입니다.

 

 

 

 

10대들이 목적과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그저 남과의 경쟁만을 위해 공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공부의 참 의미는 ‘성공’이 아니라 ‘성장’에 있으며, 내 인생을 준비하고 자신을 알아가면서 스스로와 친해지는 일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라는 저자의 이야기가 오래 가습에 남았습니다.

 

 

 

 

마법 같은 문장들로 아이들의 공부 의욕을 샘솟게 해주는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은 한 번에 읽는 것도 좋지만 책상 근처에 두고 마음이 흐트러지거나 공부가 힘들 때 아이에게 읽기를 권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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